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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은 지금,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
런던의 직장인들은 패딩턴 역 초밥 체인점에 들러 초밥을 햄버거처럼 출퇴근 먹거리로 애용한다. 사진=박정경 관련기사 “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,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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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선물, 친환경이 대세
힘들 때는 가족이 최고의 버팀목이다. 불황에도 다음 달 ‘가정의 달’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이들이 많다. GS리테일이 최근 20대 이상 고객 2400여 명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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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희의 유럽문화 통신]속도를 표현하겠다고? 움직임을 해체해봐
1 움베르토 보초니 ‘술 마시는 사람’(1914), 캔버스에 유화, 86 x 87㎝ 저녁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,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어디선가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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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일 살려주는 편집숍 Best
럭셔리한 매장 인테리어,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의 상품들. 유혹으로 가득한 편집숍은 ‘나만의 스타일’을 완성할 수 있는 쇼핑 장소다.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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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기업 연구하다 커피 유통사업에 나서
레인보우 브릿지 공동대표를 맡게된 김정현(가톨릭대), 유병곤(경희대), 나해선(단국대), 장은종(경희대 NGO대학원) 학생(왼쪽부터). 신동연, 신인섭 기자 올해 22세인 김정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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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나와 창포의 세계에서 빠져나오다
외갓집에는 신기한 물건이 많았다. 외삼촌이 미군 부대에 근무해서 ‘미제’가 많았던 것이다. 방학 때 대구에 있는 외갓집에 가면 욕실로 달려갔다. 욕실에 놓인 플라스틱 통. 꼭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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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가 추천하는 2008 베스트 단지
주택업체들이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등 주택을 쏟아낼 태세다. 공급 물량이 많다 보니 주택 수요자로서는 ‘옥석’을 가리기가 여간 쉽지 않다. 하지만 ‘보석’는 있게 마련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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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천과학 문화센터,무섬마을,죽도 등
병산서원 눈 밝아지고 마음 맑아지는 곳 권오을 | 안동 | 한나라당 내가 꼭 소개하고 싶은 안동의 명소는 여독과 피곤이란 놈을 잠재울 수 있는 집 같은 곳이다. 자연의 순리를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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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천과학 문화센터,무섬마을,죽도 등
병산서원눈 밝아지고 마음 맑아지는 곳권오을 | 안동 | 한나라당 예천천문과학 문화센터의 야경 내가 꼭 소개하고 싶은 안동의 명소는 여독과 피곤이란 놈을 잠재울 수 있는 집 같은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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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
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.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. 맞춤 자서전이다.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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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니 진 숨통 트이네
연말 시상식에 턱시도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수상대에 올라설 정도로 청바지의 격이 높아졌습니다. 그런데 조금씩 변화가 보이네요. '올해도 유행'일 것이라던 스키니 진이 그렇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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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성한 혜택… 행복한 6일
롯데백화점 일산점은 개점 7주년을 기념해 24~29일 엿새간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패밀리레스토랑 무료 시식권 및 푸짐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.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쿠폰을 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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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누면 행복해집니다
"사랑을 나누면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." '사랑의 위·아·자 좌판'이 열리는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엔 또다른 진기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. 프리미엄 나눔장터 현장이다. 이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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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누드가 있는 음악산책] 태교의 으뜸 '국악'
▶ 화가 이정혜씨의 목걸이 작품 ‘소망’과필자의 누드 크로키의 만남. 무르익어 가는 오월은 가히 계절의 여왕이다. 이번 주, 필자는 한껏 부푼 가슴의 농염한 자태의 여인을 그려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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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일 국회 통과 주요 민생 법률안
추석 연휴 하루 전인 24일부터 프로젝션TV.PDP TV.에어컨 등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폐지된다. 논란이 된 보석 귀금속.고급 사진기.녹용.로열젤리 등은 특소세를 계속 부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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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통 라운지] 대양이앤씨 外
◇대양이앤씨(www.dyenc.co.kr)가 '엠씨스퀘어 뉴알파'를 개발, 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대리점에서 예약 판매한다. 기존 알파제품이 아날로그 방식인 데 비해 뉴알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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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'24시간 도시'로 리모델링
대구 약령시와 동성로,칠성·서문시장 일대를 현대적으로 재개발해 서울 남대문·동대문시장처럼 24시간 쇼핑관광명소로 꾸미는 ‘대구 리모델링’사업이 본격화된다. 대구시는 올해부터 202